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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 POP] 수능 끝! 수험생 외모 관리는?

  • 2014.11.25


 

[헤럴드POP=홍동희 기자]지난 11월 13일, 수능이 끝남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대학 입학 전 자신의 외모를 개선하기 위한 경우가 많다. 마치 수능 후 필수 코스인 마냥 수험생들은 앞다투어 병원을 찾고 있다. 

 

 

이제 성형이 보편화 되면서 대학 진학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자신의 이미지 개선과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미용 성형을 원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이 이미지 개선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위 어디일까?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이 가장 원하는 부위로 눈, 코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턱, 가슴, 지방흡입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체로 이들은 몸매 보다는 얼굴 시술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몸매의 경우 본인의 노력에 따라 개선의 가능성이 있지만, 얼굴의 경우 타고난 생김새를 바뀌기 쉽지 않고, 작은 변화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얼굴 쪽이 더 유리한 것이다.

 

 

만약 얼굴 성형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절개를 통한 성형 수술이 아니여도 외모 변신이 가능하다. 쁘띠성형이라고 불리는 보톡스와 필러는 주사를 이용한 시술로 마취나 절개가 필요하지 않고, 시술이 간단하며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또한 성형과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 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보톡스는 보툴리늄톡신이라는 근육을 마비시켜주는 물질을 사용하여, 과도하게 발달한 턱의 근육을 축소하거나, 주름을 펴주는 역할로 유용하다. 

 

 

필러는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주입하여 볼륨을 채워주는 시술이다. 꺼진 볼이나 이마, 낮은 콧대, 깊은 팔자주름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필러와 보톡스와 같은 쁘띠성형은 간단하고 빠른 시술 효과가 있는 반면,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되지 않고, 제품에 따라 대략 1년 정도 지속된다. 

 

 

원주성형외과피부과 원주타토아클리닉 김일우 원장은 “보톡스나 필러 같은 미용시술을 하는 성형외과, 피부과 병의원이 늘어났다”며, “보톡스와 필러의 경우 시술 부위에 정품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풍부한 시술 경험과 정직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