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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외선 높은 여름철, 색소 질환의 올바른 대처방법

  • 2017.06.23

[문화뉴스]따가운 햇볕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면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여름은 여타 계절에 비해 자외선 지수가 높아 짧은 야외활동으로도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 질환이 생기기 쉬운 시기다.

특히 여름철에는 색소 질환 외에도 피부탄력저하, 주름 등 다양한 피부질환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치료과정이 까다롭고 길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 질환은 환자의 피부특성, 발생 원인, 발생 위치 등 모든 요인을 고려한 뒤에 치료방법이 정해지기 때문에 이미 색소 질환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집에서 관리만으로는 치료하기 어렵고 효과도 미미하다.

또한 색소 질환의 치료 특징상 완치가 아닌 재발 방지와 이미 생긴 색소를 최대한 옅어지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기 때문에 발생 조기의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치료 후에도 주기적으로 유지치료를 통한 재발 방지가 필요하다.

타토아클리닉 의원 원주점 김일우 원장은 "여름 휴가 기간이 지나면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 질환을 치료하고자 방문하는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다”면서 “색소 질환은 단순히 피부의 겉면만이 아니라 피부 속까지 치료가 이뤄져야 하므로 그 치료가 까다롭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어 "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단순한 색소 질환 외에도 피부 노화, 피부암 등의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자외선 수치가 높은 여름철에는 얼굴과 몸에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가운데 꾸준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