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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름, 시술보다 예방이 중요!

  • 2012.10.26
사람의 몸은 20세 이후부터 눈에 띄게 노화가 시작된다.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바르고 피부에 좋다는 것을 해봐도 탄력이 떨어지고 처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피부는 크게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 등 3개 층으로 나뉜다. 모든 층에 걸쳐 노화가 진행되면서 탄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우선, 가장 바깥 부분의 표피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두께가 얇아지고 피부의 중간층인 진피와의 접촉 면적이 줄어들면서 피부 탄력에 영향을 미친다. 노인이 젊은이에 비해 작은 상처에도 쉽게 피부가 벗겨지고 물집이 더욱 잘 잡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피부의 탄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탄력섬유)은 진피에 다량 존재하게 되는데, 이 진피 역시 늙게 된다. 진피 조직에는 콜라겐이 90% 이상, 엘라스틴이 3~4%를 차지한다. 그런데 피부가 노화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

콜라겐 감소는 주름살을 형성하고 엘라스틴 감소는 피부탄력 저하로 이어진다. 이러한 현상이 얼굴에서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팔자주름과 처진 볼살이다. 이러한 노화의 흔적들은 얼굴 인상에 영향을 미치며 갸름했던 얼굴선을 퍼져 보이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을 만든다.

값비싼 화장품으로도 지워지지 않는 노화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20대의 탱탱한 피부를 얻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다. 보톡스, 필러, 이지리프팅 등 주름 개선 시술 방법은 다양하다. 최근에는 칼을 대지 않고 절개 없이 특수한 실만 가지고 처진 피부를 탱탱하게 당겨주는 회오리V리프팅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타토아클리닉 김일우원장은 “기존의 녹는실(PDO)을 이용한 일자형 리프팅이 조직을 고정시켜주는 부분이 단단하지 않은 반면, 회오리V리프팅은 실에 따로 매듭이 있어 지지대 역할을 해준다. 삽입된 실이 당겨주는 역할을 해서 더욱 자연스럽게 근육이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지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화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이는 노화를 촉진한다. 스트레스는 수면부족, 영양부족과 함께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가장 큰 주범이다. 때문에 무조건적인 성형이 아니라 시술에 앞서 건강한 피부를 얻기 위해 달리기, 수영 등과 같이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